이룰 수 없는 꿈일지라도
Inside Chaeg:Art 책 속 이야기:예술 이룰 수 없는 꿈일지라도 에디터. 지은경 이룰 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고,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우며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고, 잡을 수 없는 밤하늘의 별을 잡자! 꿈을 꾸는 자와 꾸지 않는 자 중 과연 누가 미친 것이냐고 세상을 향해 외치던 우리의 바보 같은 영웅,[…]
Inside Chaeg:Art 책 속 이야기:예술 이룰 수 없는 꿈일지라도 에디터. 지은경 이룰 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고,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우며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고, 잡을 수 없는 밤하늘의 별을 잡자! 꿈을 꾸는 자와 꾸지 않는 자 중 과연 누가 미친 것이냐고 세상을 향해 외치던 우리의 바보 같은 영웅,[…]
Inside Chaeg:Art 책 속 이야기:예술 나를 위한 순간 전시회 에디터. 지은경 자료제공. 보물창고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핑크빛 노을이 내려앉은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한다. 어떻게든 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고 싶어 뚫어져라 하늘을 바라본다. 사진을 찍어 보지만, 눈앞에 펼쳐진 황홀함을 모두 담아내지는 못한다. 그 순간 느끼는 벅찬 감정, 피부에 와닿는 바람, 코끝을 스미는 청량한 공기까지 다 담기지 않아서일까?[…]
Inside Chaeg:Art 책 속 이야기:예술 금사빠*가 그린 그림 에디터. 전지윤 자료제공. 스냅사진 “우리의 마음은 문의 연결고리로 이루어져 있다. 매 순간의 선택은 여러 개 중 하나의 문을 열고 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닐까. 한 번에 모든 문이 열리기를 바라는 건 불가능한 일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단 하나의 열쇠로 이 모든 문이 열릴 수 있다면 그 열쇠는 사랑일[…]
Inside Chaeg:Art 책 속 이야기:예술 몰입의 순간을 헤엄치다 에디터. 전지윤 자료제공. 에이치비프레스 『수영하는 사람들』의 표지 속 주인공을 보자마자 그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로라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이 분홍색 꽃무늬로 화려하게 장식된 남색 수영복을 입고, 아이보리색 수모와 얼굴에 비해 유난히 커 보이는 까만 물안경을 쓴 채 서 있다. 꼭 다문 입술이 어딘가 어색해 보일 무렵, 수영장 바닥이[…]
Inside Chaeg:Art 책 속 이야기:예술 나와 당신, 그들의 얼굴 에디터. 전지윤 자료제공. 스냅사진 사진. 송기연 최근 인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일 40만 명에 달하고 사망자 수는 4,000명가량에 이른다는 뉴스를 봤다. 치료용 산소 부족 사태가 악화되자 병원에서는 산소통 약탈이 일어나고 암시장에서 산소 거래까지 만연하다고 한다. 공원 또는 주차장 같은 공터에 임시화장터를 만들고 불을 피워 시신을 태우는 장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