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6년 9월 11일2016년 9월 11일 SPAN> 글쓴이 trustvin Atlas of Life : 삶의 아틀라스 Shapes of love 에디터: 지은경 / 사진: 세바스티안 슈티제 Sebastian Schutyser 길은 보라의 부모님을 처음 찾아 뵌 날 “나라 잃은 김구 선생” 같은 표정을 지으시던 아버지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 어마어마한 외모와는 달리 속은 여리고 순수한 길을 일컬어 보라는 “반전이 있는 남자”라고 말한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싸울 일이 있어도 쉽게 풀어나가며 불필요한 자존심을 걷어낸 가장 친한 친구처럼 지금까지 관계를 지속시켜 왔다. 길(피어싱 아티스트) 박보라(숍 매니저) Please subscribe for more.